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문단 편집) === 최종전 T1 3 : 2 HLE === ||<:> '''{{{+1 [[T1/리그 오브 레전드|{{{#fff T1}}}]]}}}''' || '''{{{+1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fff Hanwha Life Esports}}}]]}}}''' || || [[T1/리그 오브 레전드|[[파일:T1 LoL 로고.svg|height=90]]]] ||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height=90]]]]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 선발전 T1vsHLE.jpg|width=100%]]}}} || 이전 선발전의 최종 진출전과 동일한 라운드 넘버지만, 4시드까지 확보되었기 때문에 그룹 스테이지에서 시작하느냐(승리한 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시작하느냐(패배한 팀)를 결정하는 시드 결정전이 되었다. 작년 월즈에서는 VCS에서 선발한 팀들이 월즈 개막 직전에 불참하는 바람에 선발전 우승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진출했던 젠지가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하는 행운이 있었지만[* LPL과 LEC가 4장의 시드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3장이었던 LCK와 LCS 중 국제전 성적이 좋았던 LCK의 3시드를 그룹 스테이지로 올려 플레이-인 스테이지 참여팀을 조정했었다.] 올해는 VCS가 서머를 미진행하는 대신 자체적으로 두 팀을 선발한다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7&aid=0000155787|발표]]하여 작년과 같은 조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방역 조치를 감안할 때, 과연 VCS 팀들이 베트남에서 출국이 가능할 지부터가 의문인 상황이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과연 일개 게임사에 불과한 라이엇이 베트남 정부를 설득할 수 있을까?"라는 반응이 상당히 많다.] 설령 동일한 조치를 취한다고 해도 작년처럼 4시드를 가진 지역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지라[* VCS가 불참한다면 LEC의 3시드인 로그가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높다.] VCS 팀의 참여 여부에 관계없이 이번 라운드에서 패배한 팀은 19 담원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진출한 LCK 팀이 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시작하게 된다면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위해 마이너 지역 서머 우승팀들과의 치열한 격전들을 치러야 하고[* 메이저 4시드가 최초로 참가한 작년 월즈에서 LEC의 4시드였던 매드는 메이저 지역 최초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탈락했고, LPL 4시드인 LGD는 홈 어드벤티지에도 불구하고 고생 끝에 겨우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던 사례를 생각해 봤을 때 메이저 지역의 4시드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가뿐히 통과하기는 어렵다는 평이 대세. 또한 2021 MSI에서도 마이너 지역 우승 팀들이 메이저 지역 우승 팀들을 이기는 모습 역시 종종 나왔기 때문에 우승 팀보다 약한 전력의 4시드라면 정말로 험난한 과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자가격리 일정을 고려한 빠른 출국 때문에[* 다만 루머대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월즈가 개최된다면 한국 선수들은 자가격리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MSI 개최지인 아이슬란드로 바뀐데다가 출국은 진출한 4팀이 9/25일에 다 같이 라이엇 본사가 마련한 전세기 편으로 가게 되었다. 여기서 한화만 마스크에 페이스가드를 한게 다른 팀과의 차이점.] 여러모로 고행길이 될 수 밖에 없다. 아래 2라운드에서 LCK에게 주어진 마지막 월즈 티켓을 획득한 팀은 기왕 하는 김에 그룹 스테이지 진출까지 노려보고 싶을 것이고, 서머 우승팀을 제외하고 포인트 총합 2위로 최종전에서 기다리는 팀 입장에서도 과거와 다르게 월즈 진출이 보장되기는 했지만 대충 했다가는 기껏 월즈에 가놓고 그룹 스테이지에 내려가서 고된 일정으로 시작할 수 있다. 마지막 진출 팀을 가리는 '최종 진출전'만큼의 가진 무게감은 아니기는 하지만, 패배하게 되면 마이너 지역 서머 우승팀들과의 연전을 뚫어야 하고 월즈에 가는 다른 3팀보다 이른 출국이 기다리는 등 여러모로 번거로운 일정을 소화하여야 하므로 '시드 결정전'에서 이겨야 할 동기는 충분한 셈이다. 담원 기아가 우승하면서 젠지가 2시드로 월즈에 진출하고, T1이 선발전 최종전에 진출했다. T1은 월즈 진출은 확정 지었으나 선발전 최종전에서 패하기라도 한다면 플레이-인부터 시작해야 하는 불리함을 안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여담이지만 만약 T1이 4시드로 배정된다면 월즈 역사상 처음으로 1~4시드를 모두 배정받아본 최초의 팀이 되고 우승까지 한다면, T1은 1시드에서 4시드까지 모든 시드에서 우승(1시드 - 2015 시즌, 2시드 - 2016 시즌, 3시드 - 시즌 3)을 기록한 최초의 팀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선발전에서 패배할 정도면 월즈 우승권 전력이 아니라는 것과 다름이 없는데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험난하고 기나긴 일정을 치러야 되기에 4시드로서 우승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 즉, 기존 선발전에서 보여준 전력에다 플레이-인부터 거쳐오며 노출된 약점들이 대놓고 보여지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정도의 어마무시한 폼 상승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물론 어느 4시드 팀이든 이는 마찬가지의 말이다.] T1이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승에서도 패하기는 했으나 최강이라 불리는 담원 기아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연승을 끊어내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서 어느 팀이 올라오든 어느 정도는 T1의 우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당장 T1은 2라운드에 농심이나 한화에게 모두 졌기 때문에 누가 올라온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만은 없다. 다만 T1이 서머 PO 1R에서 만나 3:0 셧아웃을 거두었던 리브 샌드박스도 역시나 T1이 서머 정규시즌에 모두 패배했던 팀인지라 다전제에 있어 정규시즌 전적은 결국 사전 예측의 도구일 뿐임을 직접 증명한 바 있으며, T1 선수들이 각자 결승전에서 보여준 모습 중 베스트 모습들을 유지한다면 저력은 충분한데다 상대를 분석할 시간이나 쉴 시간이 부족한채로 연속해서 다전제를 치러야하는 다른 선발전 팀들의 부담이 큰 일정을 감안한다면 일단은 T1 쪽이 우세한 양상이다. 그런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한화생명이 최종전에 진출했다. 한화생명은 서머 2라운드 막판에 T1을 2:0으로 잡았고 그 이후로 상승세를 타서 월즈 티켓까지 따낸 만큼 누가 올라와도 T1이 유리하다는 기존 평과 달리 한화생명에게도 승산이 있다는 평으로 바뀌었다. 특히 걸어 잠그는 롤에 최적화되고 있는 모건이 걸어 잠궈버리는 탑 라이너 상대로 고전하는 칸나를 만나기 때문에 오히려 상성은 T1이 불리할 수도 있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지경. 쵸비가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데 페이커는 최근에 실수가 잦았기 때문에 T1은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 바텀 또한 그 강하다던 농심과 리브 샌드박스 바텀을 박살낸 한화생명 바텀이기 때문에 라인전에 일가견이 있는 T1이라도 섣불리 우세를 점치긴 어려운 상태. 그나마 T1의 초반 라인전은 농심과 리브 샌드박스에 비해 훨씬 높게 평가 받기 때문에 한화생명이 초반부터 고득점을 하지 못하면 아직 운영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없기 때문에 T1이 우세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고질병이었던 한화생명의 밴픽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는 모습을 보였고, T1이 모건의 카밀, 윌러의 비에고 같은 픽을 어떻게 카운터 칠 전략인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결과와는 별개로 T1이 '''3번 또는 4번 시드'''로 떨어진 것에 대한 여파로 인해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그룹 스테이지/C조|2019 월즈 C조]],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그룹 스테이지/D조|D조]] 처럼, '''어마무시한 죽음의 조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PSG가 3시드에 배정되었고 RNG 역시 3시드 확률이 큰지라 만약 T1이 그룹 스테이지에 무사히 진출하게 되어 3시드가 되면 결과에 따라 3시드 팀들이 2시드 팀들(GEN, FPX, FNC, TL)보다 더 까다로워질 확률도 크다.[* 젠지는 서머 중반부터 급격하게 무너진 폼이 쉽게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TL은 택티컬이 부활하면서 서머 준우승까지 했지만 노인정 팀이라는 한계 때문에 큰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꾸역꾸역 미라클 런을 하고 있는 프나틱이 기대받는 중.] 게다가 이것도 3시드를 받을 때 이야기지 만일 T1이 4시드를 받는 이변이 나오면 타 리그 입장에서도 죽음의 조를 뛰어넘는 최악의 조[* 1시드와 2시드는 둘째치고, 상술했듯이 3시드도 가뜩이나 까다로운데, 나머지 한 자리를 T1이 들어갔다고 생각해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1시드, 2시드가 떨어져도 고개를 끄덕거릴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만큼 그룹 스테이지 경기 하나 하나를 단두대 매치처럼 플레이해야 할 것이다.]가 나올 가능성이 더 커지며 T1 입장에서도 플인 시작 및 상위 시드 팀과의 만남 등 생각하기 싫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4시드에 다른 LCK팀도 아니고 하필 LCK 준우승팀인 T1이 오는 걸 타팀들도 반기지 않을테지만 T1 역시 준우승 기껏 해놓았는데 4시드 가서 플인 뚫고 그룹 스테이지에서 1, 2시드를 만나는 것은 결코 달갑지 않다.][* 결국 T1이 3시드를 쟁취하며, 플레이-인 진출 팀의 미드와 원딜은 맞라이너가 갑자기 쵸비와 데프트가 되어버렸다.] 사실 그룹 스테이지도 스테이지지만, 플레이-인 팀들은 상대해야 하는 미드/바텀이 페이커 - 테디/구마유시 아니면 쵸비 - 데프트가 됐으므로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일 것이다. 여담으로 두 팀의 전신인 SKT와 ROX 시절까지 포함하면 서로 다전제로 붙는 건 무려 2016 월즈 4강 이후 약 5년 만이다. 한화생명이 승리할 경우 '''팀 역사상 처음으로[* 많은 LoL 팬들이 알듯이 다전제에서 ROX는 SKT에게 이상하리만큼 이기지 못했고, 끝내 2016년 스토브리그에서 팀이 공중분해되며 끝까지 SKT를 꺾지 못했다. 패배한 다전제로는 2015 스프링 결승, 2015 월즈 결승, 2016 스프링 결승, 2016 월즈 4강이 있다.] T1에게 다전제를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쵸비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T1과 페이커를 상대로 다전제에서 승리하게 된다.[* 2019 스프링/서머 결승, 2020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각각 그리핀과 DRX 소속으로 SKT, T1을 상대로 패배했다.] 또한 2021 스프링 성적순대로 진출하게 된다. T1은 이번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시즌 3 이후 '''8년만에 선발전 최종 승리 팀이자 3시드 팀'''이 된다. 이번 시즌은 져도 4시드로 월드 챔피언십을 갈 수 있는 특수한 상황이긴 하지만, 선발전에 진출했던 2014, 2018, 2020 시즌 모두 선발전에서 탈락해서 월즈 진출이 무산된 바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